
계기비행을 하게 되면 처음 맞닥뜨리는 내용이
장애물 회피와 원활한 관제를 위한 최소 상승률을 해석하게 된다
각 공항마다 설계기준이 다르고 민간이냐 군기지냐에 따라서도 표기 내용이 다르다 보니
특히 계기비행이 익숙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이 또한 넘어야 할 과제로 다가오기도 한다.
아래에는 SID나 MISSED APP 절차에 있는 상승률에 대한 표기를 첨부하였고
실제 속도별 얼마의 FPM을 의미하는지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V/V 표기
VERTICAL VELOCITY를 속도별로 친절히 표기해 주는 방식이다.
이때는 속도별 상승률이 바로 나와 있기에 별 다른 해석은 필요치 않으나
자기가 희망하는 속도가 없을 경우 평균법을 이용해서 산출하면 된다.
예를 들어 90kt의 속도로 SID 상승을 할 경우
(290+580) / 2 = 435

2. 000 ft per NM 표기(1마일당 000피트를 상승하라)

계획한 속도별 상승률을 구하는 과정을 나열해 보면
- 계획한 속도가 1분간 이동하는 거리를 계산한다.
예를 들어 60 낫트는 1분간 1마일을 이동한다.
90 낫트는 1.5마일, 120 낫트는 2마일 등....
- 도출된 이동거리에 표기된 ft를 곱하면 속도별 상승률이 도출된다.
3. %로 표기(진행거리의 X% 상승해야 한다)


1% 상승률은 진행거리의 1% 상승해야 한다
1NM은 6076.12ft(계산상 편의를 위해 6000ft)
60 낫트로 1분 진행했을 때 6000피트 이동했으므로 상승은 60 fpm
90 낫트로 1분 진행했을 때 9000피트 이동했으므로 상승은 90 fpm
120 낫트로 1분 진행했을 때 12000피트 이동했으므로 상승은 120 fpm
이렇게 보면 속도에 %를 곱하면 대략적인 상승률이 도출된다.
위 차트에서 ATC purpose 8%를 대입하면
60 낫트로 1분 진행했을 때 6000피트 이동했으므로 상승은 480 fpm
90 낫트로 1분 진행했을 때 9000피트 이동했으므로 상승은 720 fpm
120 낫트로 1분 진행했을 때 12000피트 이동했으므로 상승은 960 fpm
곰곰이 생각해 보면 속도의 단위를 knot로 거리를 NM로 표기해서 운용하는 이유가 다 이런 편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다 보니 미터법이 세계 표준이 되었지만 여러 제도나 관행들을 모두 바꾸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항공뿐만 아니라 해상에서 운항하는 선박에서도 쓰는 표기는 Knot, yard, NM를 사용한다(통상 1해리는 2000야드))
'헬리콥터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11 - 고도1 - DA(DH) VS OCA(OCH) (0) | 2025.10.27 |
|---|---|
| 010 - Anti-Ice & De-Ice System #2(항공기 성능과 연계) (3) | 2025.10.20 |
| 008 - 항법기술의 발달02(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항법 정밀도 향상과 피로도 감소) (2) | 2025.10.15 |
| 007 - 항법기술의 발달01(Visual, Dead Recorning, Radio, Inertia, Doppler Radar) (3) | 2025.10.12 |
| 006 - 전진비행 속도에 따른 토크제한의 변화 이유 (0) | 2025.10.10 |